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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새 가상 아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가상 남편 배우 최태준과의 첫 만남에서 수제 닭발 도시락을 가져왔다.
최태준, 윤보미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두 사람이 모두 매운 음식, 특히 닭발을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했고, 제작진에 따르면 윤보미는 첫 만남에서 3단 도시락을 준비해 직접 만든 닭발로 최태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태준은 "닭발 도시락은 대한민국에서 저만 받아보지 않았을까요?"라며 연신 싱글벙글했고, 윤보미 앞에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등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태준은 윤보미의 닭발 도시락에 보답하는 의미로 미리 준비해 온 고추장찌개 조리에 나섰고, 윤보미는 최태준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요"라고 말하는 등 남편의 기를 살리는 칭찬세례를 멈추지 않았다.
이 밖에도 최태준은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윤보미를 보며 "이것저것 더 해주고 싶어요"라고 속마음을 드러내는 등 윤보미와 입맛 궁합까지 자랑했다.
8일 오후 4시 55분 방송.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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