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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송 제기 이후 처음으로 자녀들을 만났다고 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이 보도했다.
피플은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19일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한 이후 자녀들을 처음 만났다.
피트의 관계자는 “브래드는 세상 그 어느 것보다도 자녀들을 사랑한다”면서 “그는 자녀들과 함께 있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양측은 양육권 문제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졸리는 독립적으로 자녀를 키우겠다고 주장하는 반면, 피트는 공동 육아를 하겠다고 밝혔다. 둘 모두 최고의 변호사를 고용해 팽팽한 법정 다툼을 예고했다.
앞으로 이들의 이혼 소송이 어떤 결말로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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