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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가수 겸 배우 시노자키 아이가 걸그룹 소녀시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2016 DMC페스티벌 뮤콘 개막특집 콘서트 참석차 한국을 찾은 시노자키 아이는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의 BJ 윰댕의 방송에 출연해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는 한 모바일 게임 홍보모델로 시노자키 아이가 발탁돼 해당 업체 측이 기획했다.
한국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시노자키 아이는 특히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소녀시대의 히트곡 'GEE'를 춤과 함께 유창한 한국어로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히트곡 '다시 만난 세계'도 능숙하게 열창해 시청하던 네티즌들을 환호하게 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소녀시대 멤버 중 누구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태연을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서 시노자키 아이는 "다이어트는 하고 있는데 잘 안 된다. 먹는 걸 좋아한다"며 "운동을 좋아하는데, 매일 하지는 않는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일본의 대표 '베이글 스타' 시노자키 아이는 한국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며 사랑 받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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