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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흥행카드’로 꼽히는 LG와 KIA의 와일드카드에 앞서 미디어데이가 실시된다. 미디어데이는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KBO는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미디어데이 공식행사에서는 KBO 정규시즌 4위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과 류제국·박용택, 5위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과 양현종·이범호가 참가해 기자회견과 포토타임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SPOTV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공식행사에 앞서 취재기자와 선수들의 자유 인터뷰는 오후 2시 30분부터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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