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중국이 6일 막을 올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중국 시나연예는 6일 개막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한효주와 민호 등 일부 배우들만이 환하게 밝혔다고 6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당시 매우 많은 한국 스타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중화권 스타들도 참석했다. 하지만 이번 개막식은 지난해와 다소 대조적인 양상을 띠었다고 전하면서 매해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할 때면 중국 매체들과 영화인들이 주목했지만 이번에는 그다지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영화 단체들의 보이콧과 전날 부산에 불어 닥친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재해를 입은 개막식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보였다.
한편, 6일 개막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열흘 동안 개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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