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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주화 예약 접수 기한이 연장된다. 국민들의 관심도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높아진 데에 따른 조치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7일 “지난 9월 26일부터 이날까지로 예정됐던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국내 선착순 예약접수 마감 기한을 1주일 더 연장한 오는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당초 국내 예약접수 후 남은 물량은 해외에 추가 배정할 계획이었지만, 평창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붐 조성을 위해 더 많은 국민들이 기념주화를 소장할 수 있도록 선착순 예약 접수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기념주화 예약은 5개의 지정 금융기관 전국지점과 판매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이뤄지며, 예약 접수된 기념주화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교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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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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