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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브라이언 싱어 감독 최고의 역작 '유주얼 서스펙트'(배급 와이드릴리즈)가 20년만에 국내 첫 스크린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로 해외 개봉 2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국내 최초 와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가 국내 첫 와이드 개봉을 앞뒀다.
'유주얼 서스펙트'는 역대 최대 범죄 사건을 둘러싼 유력한 용의자 5인, 그리고 베일에 싸인 인물 카이저 소제의 지난 6주간 범죄 행적을 유일한 생존자인 버벌의 진술을 통해 추적해 나가는 반전 범죄 스릴러. 지난 1996년 해외 개봉 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범죄 스릴러 장르에 한 획을 그은 전무후무한 수작으로 평가 받으며 말 그대로 '반전 영화의 바이블'로 수식돼 왔다.
이처럼, 세계가 손꼽는 걸작이나, 아쉽게도 스크린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 '유주얼 서스펙트'가 드디어 국내에 처음 정식 개봉 된다는 소식에 오랜 시간 명작을 기다려 온 국내 관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는 20일 개봉.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스틸. 사진 = 와이드릴리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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