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소프라노 박혜진 독창회가 오는 10월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섬세한 표현력과 화려한 음색으로 관중을 압도하는 소프라노 박혜진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입학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맨해튼 음악학교 성악과 졸업했고 뉴욕주립대 박사과정에 입학하며 음악인으로서의 기반을 갖췄다.
동양인 최초로 체코 ‘봄의 축제’에 초청연주 및 프라하 필하모닉과 음반을 출시했고, 2012년에는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페스티발 여주역상을 수상했다.
소프라노 박혜진은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 제공 = 예인예술기획]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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