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U-19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안익수 감독의 목표는 우승이다.
안익수 감독은 7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지금의 연령대 선수들과 함께한 지 1년 10개월이 지났다. 내년 대회까지 7~8개월 정도 남았는데, 그 동안의 과정을 통해 기대감을 갖게 할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 8일 바레인으로 출국해 2016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A조에 속한 한국은 태국(13일), 바레인(17일), 사우디아라비아(20일)과 대결한다.
U-19 챔피언십은 내년 5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다.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만약 한국이 4강에 오르면 8강전에서 패한 4개팀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남은 한 장을 차지한다.
안익수 감독은 “목표는 정해져 있다. 이번에 소집하면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다. 선수들 스스로 우승이라고 말했다”며 “물론 과정에 충실하지 못하면 결과가 없다.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다보니 기복이 있다. 국제경험이 많지 않아 국내에서 잘하다가 밖에 나가 피부색만 바뀌면 기량을 못보여준다. 하지만 적응이 빨라지고 있다. 이번에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바르셀로나 소속 백승호는 8일 바레인 현지에서 합류한다. 백승호를 공격수로 분류한 안익수는 “내년 월드컵 엔트리는 21명이다. 때문에 한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2~3개의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줄 알아야 한다”며 “백승호는 사이드와 미드필더 그리고 공격수까지 볼 수 있다”고 했다.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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