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홍콩 애플데일리는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피시방에서 컴퓨터를 이용하다 돌연 사망한 남성 A 씨(32)의 시체가 18시간이 지나서야 발견됐다고 6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저녁 7시경부터 5시간가량 컴퓨터를 이용했다. 추후 CCTV 확인 결과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던 A 씨가 약 1분간 갑자기 몸을 들썩이다 머리를 왼쪽 벽에 기대면서 쓰러졌다. 하지만 A 씨는 사망 후 18시간이 지나서야 직원에게 발견됐다.
한편, 피시방 사장은 평소 컴퓨터를 이용하다 잠든 손님이 많아 당시 직원들도 A 씨가 단순히 잠든 줄 안 것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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