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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시댁에 상처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백설(박시연)을 이소혜(김현주)가 막았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11회가 7일 오후 방송됐다.
홍준기(김태훈)는 생명의 위기를 넘겼다. 다시 눈을 뜬 홍준기를 보고 이소혜(김현주)는 오열하며 "주치의가 환자보다 먼저 죽으면 안되지 않냐?"고 말했다.
그리고 촬영 중 부상을 당해 병원을 찾은 류해성(주상욱)은 홍준기 또한 폐암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몰랐구나. 내가 소혜씨보다 훨씬 암 선배야"라고 말하는 홍준기 앞에서 류해성은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백설(박시연)은 위독한 어머니의 수술을 위해 3천만 원이 필요하다는 말에 돈은 커녕, 온갖 험담을 늘어놓는 시댁의 모습에 분노했다. 좌절한 백설은 어머니와 함께 세상을 떠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했지만, 이를 눈치챈 이소혜와 조미선(김재화)이 달려와 그녀를 막았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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