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만능돌' 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가수 솔비를 복싱으로 제압했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 마지막 회에서는 가수 솔비와 개그우먼 장도연의 '패션 페인팅 리폼', 최민수의 '가죽공예', 개그맨 지상렬과 디자이너 황재근의 '개스트 하우스'를 판매하는 재능호스트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의 복싱 재능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솔비와 김세정의 '복싱으로 풍선 터트리기' 대결이 펼쳐졌다. 복싱을 실제로 배운 솔비와 그간 놀라운 운동신경을 보여온 김세정의 대결에 시선이 쏠렸다.
실제로 시작된 경기에서 두 사람은 양보없는 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김세정은 풍선 한 개 차이로 솔비를 꺾는데 성공했다.
이 경기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쟨 타고났어. 스텝이 배운 스텝이다"며 감탄을 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