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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에일리가 자신의 가창력을 평가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에일리가 프로는 프로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기침을 엄청 많이 했다"라고 전했고, 에일리는 "몸살감기에 걸렸다. '스케치북'을 위해서 오늘 하루 종일 목을 아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희열은 에일리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들어갔다. 심사위원 에일리가 가수 에일리를 평가해보자. 에일리의 외모 점수는?"이라고 물었고, 에일리가 "10점 만점에 5? 6?"이라고 답하자 "(관객들) 반응 봐라. 너무 많이 줘서 그런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희열은 에일리에 "섹시한 점수는?"이라고 물었고, 에일리는 "8점"이라고 답했다.
특히 에일리는 "이건 좀 쉬울 거다. 가창력 점수는 몇 점이냐"라고 묻는 질문에 "100점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희열은 "에일리가 발표한 타이틀곡 제목들이 '구남자 친구 퇴치 노래'라더라. 이번 신곡은 어떤 느낌이냐"라고 물었고, 에일리는 "예전 노래들과는 좀 다르다. 'Home'이라는 곡이다. 안 세다"라며 "옛사랑과 통화를 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이다. '빨리 집으로 돌아와라'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가 직접 가사를 썼다"라고 소개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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