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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2016 리우 올림픽서 '식빵'을 외친 이유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을 맞이하는 혼자 남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배구선수 김연경은 터키에서의 나 홀로 라이프를 공개했고, 아침 세안 후 수건 대신 휴지로 얼굴을 닦아 털털함을 보였다.
이어 김연경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식빵'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된 거 같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연경은 "승부욕이 세다 보니 운동을 하다가 욕이 나온 거 같다. '식빵'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식빵'을 자주 할 거 같은데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또 김연경은 "항상 아침을 챙겨 먹으려고 한다. 확실히 아침을 안 먹으면 기운이 없다. 그래서 빵이나 요플레를 챙겨 먹으려고 한다"라며 식빵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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