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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세영이 털털함을 보였다.
7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 북쪽 끝 러시아 국경 근처 타이가 지역으로 이동하던 병만족은 화장실도 갈 겸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이는 이동 2시간 만에 첫 정차. 이에 이천희, 이창섭, 줄리엔강은 초원 한 복판에서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이들의 편안한 용변을 위해 차에 안에서 대기하던 박세영에게도 이내 신호가 왔다. 하지만 이 곳은 사방이 뻥 뚫린 곳.
이에 김병만은 박세영을 태우고 먼 곳으로 이동했다. 이어 "차 바퀴 있는데다 일 보면 돼"라고 귀띔한 후 차에서 멀찌감치 떨어졌다.
박세영은 "그런데 카메라가..."라고 우려했지만, 이내 차 문으로 가린 후 볼 일을 봤다. 이어 "다 했다. 와~ 감사하다"고 해맑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박세영.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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