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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스트 킹’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포레스트 휘태커가 히어로무비 ‘블랙팬서’에 출연한다고 7일(현지시간) 마블이 밝혔다.
포레스트 휘태커는 와칸다 왕국의 원로 정치인 주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12월 29일 개봉하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에도 등장한다.
‘크리드’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블랙팬서’는 채드윅 보스만, 루피타 뇽, 앤드 서키스, 마이클 B. 조던이 출연한다.
루피타 뇽은 와칸다 왕국의 특수부대 도라 밀라제의 요원, 앤디 서키스는 빌런 율리시스 클로, 마이클 B. 조던은 빌런 에릭 킬몽거 역을 맡았다.
미국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윈스턴 듀크는 빌런 음바쿠 역으로 출연한다.
음바쿠(M’Baku)는 원작 코믹북에서 와칸다의 가장 파워풀한 전사이자,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의 가장 큰 라이벌이다.
2018년 2월 16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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