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BIFF] 손예진, 청순 여배우의 일상은? "방콕이 취미"

[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배우 손예진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토크에서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 오픈토크'에서 "촬영이 없는 날은 정말 평범하게 보낸다"라며 '방콕'이 취미라고 밝혔다.

그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 집에 있는 게 제일 편한 거 같다"라며 "집에선 티셔츠에 추리닝을 입는다. 그리고 하루 종일 소파에 누워 못 봤던 드라마, 영화를 보고는 한다. 그렇게 재미 없는 하루를 보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부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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