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아들과 놀다 이마에 멍 "'연예가중계' 생방송, 큰일 났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신현준이 못 말리는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신현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의 이마에는 멍 자국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신현준은 "아들 재밌게 해주려고 장난감 이마에 붙이고 놀다가 멍이 들었다. 이게 멍미"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들아 사랑해. 바보 아빠"라고 얘기했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 출연을 걱정했다. 그는 "큰일 났다. 어떡하지 생방송 가야 하는데... '연예가중계' 사랑해요. 오늘은 멍든 채로 방송할 거 같다. 메이크업으로 해결되려나"고 덧붙였다.

[사진 = 신현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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