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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메이저리거 '끝판대장' 오승환 8일 오후 시즌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 하고 있다.
올해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오승환은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로 뛰어난 활약을 남겼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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