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가 홈 마지막 경기서 한 시즌 팀 최다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한화 이글스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최종전을 치렀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이날 경기 개시에 앞서 일찌감치 1만 3,000석이 매진됐다. 올 시즌 19번째 만원사례다. 더불어 한화는 올 시즌 누적관중 66만 472명을 기록,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작성했다.
1986년 제 7구단으로 KBO리그에 합류한 한화는 창단 첫 해 19만 8,577명의 관중 동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65만 7,385명으로 구단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불과 1년 만에 구단 기록을 다시 쓴 것.
한화 측은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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