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형이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형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3루수)로 출장했다.
김주형은 KIA가 3-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장민재와 맞붙었다. 김주형은 볼카운트 3-1에서 장민재의 5구를 공략, 좌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비거리는 115m가 나왔으며, 김주형의 올 시즌 19호 홈런이었다.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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