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시즌 14호 홈런을 터트렸다.
박한이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한이는 팀이 1-4로 뒤진 4회초 2사 주자 없는상황에서 상대 구원투수 윤희상의 5구 126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4호 홈런.
박한이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은 5회초 현재 SK에 2-4로 따라붙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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