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BIFF] 술레이만 시세, 핸드프린팅…강수연 "아프리카 최고 감독"

[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영화 '밝음'의 술레이만 시세 감독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핸드 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선 말리 출신의 술레이만 시세 감독의 핸드 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모더레이터 강수연(집행위원장)은 "술레이만 시세 감독은 현재 아프리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이다"고 소개했다.

술레이만 시세 감독은 핸드 프린팅 이후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21회째인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영화제로 성장할 것임이 분명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술레이만 시세 감독은 BIFF의 뉴 커런츠 섹션의 심사위원이다.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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