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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배우 김태리가 부일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CGV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가씨' GV(관객과의 대화)에는 배우 김태리가 참석했다.
김태리는 7일 오후 제2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리는 GV에서 "난 부산이 정말 좋다. 영화제도 많이 왔어서 즐거운 기억으로 있는 곳인데 여기에서 큰 상을 받게 돼서 기분이 좋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태리와 함께 참석한 제작사 용필름의 임승용 대표는 "제작자로서 참여한 영화가 이렇게 관객 분들에게 관객상도 받고 김태리 배우가 신인 여우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미술 파트에서 상도 받게 돼서 여러모로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리.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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