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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이서진 애증의 대상, 매운 고추같은 사람"
2016-10-08 18:38:52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나영석 PD가 자신의 페르소나인 배우 이서진을 언급했다.
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tvN10 페스티벌 컨벤션 라이브 세션 ‘인생은 삼시세끼, 여행은 신서유기처럼’이 열렸다.
이날 나 PD는 이서진에 대해 “애증의 대상”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너무 사랑스러운 적은 없었다. 그런데 매운 고추같은거 먹으면 다신 안먹겠다고 하고 나중에 꼭 생각이 나곤 하지 않느냐. 그런 존재다. 굉장히 인간미있는 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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