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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무한도전' 에어로빅 선생님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8일 오후 MBC '무한도전'에선 '무도리GO' 특집이 방송됐다.
박명수는 에어로빅 특집의 종암동으로 향했다. 일명 '할마에' 선생님이 있는 장소였다. 8년 전과 그대로 여전히 선생님은 에어로빅 강의 중이었다. 박명수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지금도 계속하시는구나" 하며 기뻐했다.
선생님은 "해야지 죽을 때까지"하며 맞이했는데, 순식간에 "무도리 찾으러 왔으면 네가 나한테 잘해야해. 대가를 치러야 주지" 하며 박명수에게 에어로빅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라고 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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