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추격의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근우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1번타자(2루수)로 출장했다.
정근우는 한화가 3-5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구원 등판한 심동섭. 정근우는 볼카운트 1-1에서 심동섭의 3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18호 홈런. 덕분에 한화는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정근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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