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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김성수 감독이 부산에서 '아수라'를 촬영했다고 말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아수라'에는 김성수 감독과 배우 정우성, 주지훈, 정만식, 곽도원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수 감독은 "작년 이맘 때 '아수라'를 부산에서 촬영했다. 완성된 '아수라'의 내용 중 60%가 넘게 부산이 담겼다"라며 "부산에 오니까 막 부산에 왔을 때의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수 감독은 "영화의 대부분을 부산에서 찍어서 그 장면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특히 카 액션 장면을 부산에서 찍었는데 인연이 깊다"라고 전해 환호를 받았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사진 = 부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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