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루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
두산 김재호가 8일 LG와의 최종전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두산은 김재호의 활약으로 93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김재호는 3주간 휴식을 취한 뒤 29일부터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주장 김재호는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서 기분 좋다. 또 하나의 승리로 93승을 만들어낸 것도 의미 있다. 남은 기간에는 모든 팀원이 다시 하나로 뭉쳐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루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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