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한채영 "출산 80일만의 복귀? 전날까지 운동했다" 비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채영이 출산 후 80일 만에 복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한채영은 "출산 전부터 미리 준비했다"며 "꾸준히 운동을 계속 했다. 전날까지. 그래서 오히려 더 빨리 전 몸매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들에 대해선 "저보다 아빠를 닮았다. 얼굴이 작고 귀엽다고 얘기 많이 해주신다"며 "남편에게 애교는 없지만, 아들에게는 있다. 아들한테 '엄마, 뽀뽀 한번만 할게' 하면 '그만해, 한번만 해' 하더라. 그래도 막 따라다니면서 한다"며 미소 지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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