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스릴러 ‘걸 온 더 트레인’이 북미 흥행 1위에 올랐다.
9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첫 주 북미에서 2,470만 달러를 벌어들여 1위를 기록했다.
‘헬프’의 테이트 테일러가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히치콕풍의 스릴러로 한 여성이 기차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조사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에밀리 블런트는 스토리의 주요 내레이터로, 이혼한 뒤에 직업 없이 알콜 중독자로 살아가는 레이첼 역을 연기했다.
UPI 배급 담당 닉 카포는 “우리는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와의 첫 번째 파트너십 결과에 만족한다”면서 “높은 퀄리트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그들의 열정과 UPI의 마케팅, 배급은 미래를 밝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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