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6년 공포의 판도를 뒤집을 영화 ‘블레어 위치’가 국내 최초로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부산을 비명과 공포로 물들였다.
‘블레어 위치’는 지난 8일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초 상영돼 끊이지 않는 관객들의 비명을 이끌어냈다.
1999년 개봉한 ‘블레어 위치’는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리고 2억 4,800만 달의 수익을 거둔 공포 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 ‘블레어 위치’의 17년 후 이야기를 담은 속편이다.
할리우드판 ‘데스노트’ ‘악마를 보았다’의 메가폰을 잡은 공포 스릴러 장르의 차세대 대표 주자 애덤 윈가드 감독의 작품이다.
온라인 예매 오픈 후 3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자정이라는 늦은 상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객들이 ‘블레어 위치’를 보기 위해 찾아 상영관을 가득 채웠다.
부산영화제 관객들은 “역시 명불허전, 제대로 무섭다” “역시 공포영화의 전설이다” “영화 끝나자마저 관객들이 박수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1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코리아스크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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