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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남궁민이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홍길동'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10일 오후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최근 '역적 홍길동'을 제안을 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역적 홍길동'은 조선 최초의 혁명가이자 반체제 운동가로 활약한 홍길동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 남궁민은 주인공 홍길동 역을 제안 받았다.
연출은 드라마 '킬미, 힐미' '스캔들' '골든타임' 등으로 유명한 김진만 PD, 극본은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을 쓴 황진영 작가가 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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