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냉장고' 100회 영광, 200회도 인사드리길 희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100회를 맞이 한 벅찬 소감을 말했다.

김성주는 10일 JTBC를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가 드디어 100회를 맞이해 영광스럽다"며 "아낌없이 냉장고를 맡겨주신 게스트 분들과 힘든 15분 요리 대결에 임해준 셰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의 성원과 응원 덕분에 100회를 맞이하게 됐다.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인사를 남겼다.

지난 2014년 11월 17일에 첫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김성주는 "앞으로 더욱 유쾌한 재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200회 특집 때도 다시 인사드리길 소망한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10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100회에서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성규, 가수 김흥국이 재출연한 가운데 이연복, 최현석, 샘킴, 김풍 등 셰프군단이 레이먼킴, 최형진, 이재훈, 김민준 등 도전자 셰프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냉장고를 부탁해' 100회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주.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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