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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5주 연속으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20.03%)이 5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화제성 점수는 3주 연속 하락하는 추이를 나타냈다.
2위를 기록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림 : 려'(17.72%)와의 점유율 격차는 2.3%P까지 좁혀졌다.
5위를 기록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6.76%)의 상승세도 눈길을 끈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2.28%)도 배우 오지은의 하차가 이슈가 되며 7계단 오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3일에서 9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9편 전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다. 분석 대상 데이터의 정확도는 95% 이상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사진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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