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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지혜가 미래의 신랑감을 찾기 위해서 케이블채널 스카이드라마 '미스매치'에 출연했다.
최근 녹화에서 이지혜는 평소 방송과 180도 다른 참한 이미지로 매력을 발산했다. 취미가 독서라며 '미스매치'가 자신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스매치' MC 정준하, 이상민, 정진운은 "어색하다"며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지만, MC 김새롬은 "평소 청담동 며느리가 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준비된 여자'라고 설명했다.
이날 '미스매치'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훈남 네 명이 플레이어로 출연했다. 이지혜는 처음에 "잘못 알고 온 거 아니냐"며 놀라지만 훈남들의 적극적인 대시에 '글로벌 며느리'가 될 준비도 되어 있다며 데이트에 적극 나섰다.
이 밖에 최근 불거진 이지혜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의 특별한 로멘스 전말도 공개됐다. 이상민은 과거 MC해머와 미국에서 동거하면서 음악 작업에 몰두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미스매치'는 데이트 진실게임을 주제로 여성 연예인이 일반인 남성 4인과 데이트를 통해 심리게임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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