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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결방 피했다…야구 일찍 끝나 정상방송 (종합)
2016-10-10 21:15:45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4회가 정상 방송된다.
SBS는 10일 2016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기아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 경기 종료 후 '8뉴스' 직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4회가 이날 밤 10시 정상 방송한다며 예고편을 내보냈다.
당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4회는 이날 야구 중계 관계로 결방이 유력해 보였으나 예상보다 경기가 일찍 종료됨에 따라 정상적으로 전파를 타게 됐다.
한편 이날 기아가 LG에 승리하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이 11일 펼쳐지게 됐다. 2차전 중계는 MBC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야구 중계 후 지연 방송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BS 제공-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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