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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혼술남녀’ 박하선이 공명에게 흔들렸다.
10일 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연출 최규식) 11회가 방송됐다.
이날 공명(공명)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이 모습을 박하나(박하선)가 봤고, 공명의 병간호를 했다. 공명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공명의 휴대폰이 울렸다. 공명의 어머니에게 온 전화. 이에 박하나가 공명의 입원 사실을 알렸다.
진정석(하석진)은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공명의 병원으로 향했다. 이에 공명과 박하나, 진정석의 삼자대면이 이뤄질 뻔 했지만 엘리베이터가 엇갈리며 운좋게 삼자대면을 피했다.
공명은 박하나를 배웅했다. 그리고 멀어지는 박하나에게 다가가 백허그 했다. 이후 박하나는 “어쩜 저렇게 날 향한 마음이 한결 같을까. 어쩌면 저런 사람 곁에 있는 게 내가 행복해지는 길일지 몰라. 고쓰처럼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라고 생각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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