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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가 MC 이영자와의 인연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가 출연해 방송 최초 자택을 공개했다.
이날 조성아는 "대학교 졸업 시즌에 메이크업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다가 내 명함을 만들었다. 외국 잡지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처음 보고 조성아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넣었다"라며 "명함과 포트폴리오를 들고 한국 최초 패션잡지인 '멋' 편집장을 찾아갔다. 일주일 후 같이 일해보자며 연락이 왔다. 내 포트폴리오가 신선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아는 "포트폴리오에 물광 화장이 있었다. 내가 물광 화장의 시초인 셈"이라며 "당시엔 화장품이 없어 바셀린을 바르고, 분무기를 뿌렸다. 거기에 편집장이 새로움을 느껴 나에게 일을 제안했다. 작업 이후 일이 많이 물밀듯이 들어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자는 조성아에 "처음 맡았던 연예인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조성아는 "깡 마른 16살 소녀가 잡지를 오린 메모 한 장을 들고 날 찾아왔다. 홍진경 씨였다. '슈퍼모델에 나가야 한다. 그런데 원장님 메이크업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라고 하더라"라며 "그때의 홍진경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굉장히 어린 나이에 감각이 있었다. 무엇보다 나를 알아봐 주고 찾아왔다는 거다. 김희선도 중학교 때 처음 만났고, 신민아도 중학생 때 봤다"라고 답했다.
한편 조성아는 럭셔리한 자택을 방송서 최초 공개했고, 오만석은 "저택에 온 거 같다. 유럽에 있는 호텔 같다. 성이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이영자는 AV룸에 이어 게스트 화장실까지 따로 구비된 호화스러운 조성아의 집에 "그냥 집이 아니다. 조성아에 영감을 주는 집이다. 이 정도면 조성아의 생각 공장이다"라고 말했고, 조성아는 "내가 망했을 때 이영자가 2천만 원 빌려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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