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만나' 황찬성 "요즘 제일 힘든 거? 군대 준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2PM 황찬성이 고민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혼밥할 땐 8시에 만나'(이하 '8시에 만나')에서 탁재훈은 황찬성에게 "제일 힘든 게 뭐야? 요즘에"라고 물었다.

이에 황찬성은 "내후년에 군대도 가야하고... 우리 그룹 형들은 내년에 가고"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여러 가지 생각이 많겠구나"라고 말했고, 황찬성은 "정리하고 준비하는 게 참... 이게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어가지고"라고 고백했다.

이에 탁재훈은 "군대를 내년에 가는 여러 남자들의 마음과 똑같은 것 같아"라고 위로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도 어떤 일을 하던 그런 준비를 할 거야"라고 조언했고, 황찬성은 미소를 지었다.

[사진 = 올리브TV '혼밥할 땐 8시에 만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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