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솔지가 고척스카이돔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걸그룹 EXID의 솔지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나서는 솔지는 "넥센 히어로즈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시구를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값진 기록을 달성하셔서 정말 축하드린다. 이날 펼쳐지는 1차전, 넥센이 승리 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힘이 되는 시구를 보여드리겠다. 우승을 기원하며, 넥센 히어로즈 화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5인조 걸그룹 EXID는 지난 6월 'L.I.E'로 활동했으며, 솔지는 최근 '듀엣가요제',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 두 시간 전 B, G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와 '응원머플러' 각각 1만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구하는 솔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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