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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연주회를 앞두고 택시 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권혁주는 12일 오전 0시 30분께 연주회를 앞두고 부산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권혁주는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두고 말았다.
권혁주는 움챔버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를 앞두고 11일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왔으며, 이날 친구의 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호텔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권혁주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고자 부검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고인의 소지품에서 부정맥과 관련된 약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권혁주는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200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등으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다. 2007년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며 대학 강단에도 섰다.
[사진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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