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예상을 뒤엎겠다."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13일부터 5전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갖는다. 넥센은 정규시즌 3위 자격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선착했고, 정규시즌 4위 LG는 KIA와의 와일드카드시리즈를 거쳐 준플레이오프에 올라왔다.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넥센 염경엽 감독과 LG 양상문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염 감독은 "올 시즌 우리 선수들은 가슴에 있는 넥센이라는 팀을 중심으로 뭉쳐서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야구를 해줬다. 감독이 원했던, 부탁했던 부분을 너무 잘해줬다. 우리 선수들에게 정규시즌을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2016년을 시작하면서 넥센이 힘들 것이라고 예상한 것을 선수들, 구단, 코칭스태프가 뭉쳐서 이 자리에 서게 됐다. 포스트시즌도 우리 팀 예상이 좋은 것 같지는 않다. 마지막까지 예상을 뒤엎는 넥센의 힘을 보여주겠다. 4년째 도전이다. 정말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야구로 LG와 재미있고, 매너 있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은 "KIA와 좋은 승부를 펼쳤다. 감독으로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는 자부심이 있다. 팬들에게도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와일드카드결정전을 통해 포스트시즌 중압감을 이겨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준플레이오프는 편안하고 여유있는 경기를 할 것이라 예상한다. 나부터 편안하게 이끌겠다. 그러면 우리 선수들 실력이 극대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왼쪽)과 염경엽 감독.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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