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 측 "채수빈 출연? 여주 결정된 바 없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측이 배우 채수빈의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캐스팅 보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2일 오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채수빈의 캐스팅 보도를 부인하며 "'솔로몬의 위증'의 여주인공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솔로몬의 위증'의 여주인공 고서연 역에 채수빈이 캐스팅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모두가 들뜬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엘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솔로몬의 위증'은 JTBC 금토드라마로 하반기 방송예정이다.

[채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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