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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채널W가 일본드라마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 시즌4를 방영한다.
2014년 세 번째 시즌 방영 당시 첫 회 시청률 21.3%를 기록한 일본 인기 드라마다. 시즌1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은 TV 아사히계 드라마로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가진 프리랜서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요네쿠라 료코)가 대학병원의 각종 은폐 행위와 파벌 투쟁 등에 메스를 가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방영되는 시즌4에서는 권력 투쟁이나 무리에 속박되는 걸 싫어하는 다이몬 미치코가 경영 부문의 세력 강화로 인해 기업화 되어 버린 토우테이 대학병원에서 이뤄지는 파워 게임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시즌에 이어 계속해서 나마세 카츠히사, 우치다 유키, 카츠무라 마사노부, 타키토 켄이치, 키시베 잇토쿠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오는 2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채널W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 서비스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 = tv asahi·채널W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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