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유해진 표 코미디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이 주춤한 극장가에 활력을 줄 수 있을까.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감독 팀 버튼)이 6만 2,37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218만 4,807명이다.
또 지난 5일 개봉한 공포 스릴러 '맨 인 더 다크'가 4만 5,720명(누적 70만 8,513명),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2만 4,651명(누적 69만 2,917명)으로 3위를 차지한 가운데 국내작 '아수라'가 2만 1,989명(254만 3,685명)으로 4위에 그쳤다.
극장에 사람이 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요즘, 13일 유해진 표 코미디 '럭키'가 온다. '럭키'는 카리스마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코미디극이다. 유해진이 원톱으로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영화 '럭키'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