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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저스티스 리그’에서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부인 메라 역을 맡은 엠버 허드의 스틸컷이 12일(현지시간) 처음 공개됐다.
메라는 아쿠아맨의 부인으로,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1963년 코믹북에 처음 등장했다.
조니 뎁과 이혼 소송으로 한때 하차설이 불거졌으며, 엠버 허드는 예정대로 메라 역을 소화했다.
엠버 허드는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벤 애플렉), 원더우먼(갤 가돗)이 메타휴먼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플래시(에즈라 밀러), 사이보그(레이피셔)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빌런 스테판 울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찰스 댄스가 빌런 스테판 울프 역을 맡을 예정이다. 윌렘 데포가 맡은 캐릭터는 아쿠아맨의 멘토인 벌코이다.
2017년 11월 17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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