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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노을 강균성의 집에서 남성건강식품들이 줄줄이 발견됐다.
강균성은 최근 진행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이하 '헌집새집2') 녹화에 출연해 셀프인테리어에 도전했다.
녹화 당시 강균성은 인테리어 콘셉트 회의를 위해 집으로 찾아온 MC 전현무와 디자이너 제이쓴에게 복분자, 와송, 아로니아, 꿀 등을 갈아 만든 활력주스를 대접했다.
강균성이 만들어준 활력주스를 보고 주변을 살피던 전현무와 제이쓴은 화장대 위에 놓인 비타민과 각종 영양제, 그리고 남성건강식품을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전현무는 "혼전순결주의자라고 하면서 남성건강식품은 왜 먹는거냐?"고 그의 과거 발언을 추궁했다.
이에 강균성은 "하루를 살아도 활력있게 살아야한다"며 자신의 신념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알약을 꺼내 전현무에게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균성은 "삼시세끼 반드시 고기를 먹는다. 근력 손실을 막기 위해 하루 활동 중에도 단백질과 고기를 섭취해야한다"며 자신의 건강이론을 밝혔다. 그동안 타 출연자들의 경우 공사가 진행되는 중 자장면이나 피자 등을 시켜먹는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강균성은 끊임없이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고 또 직접 만들어 함께 있는 이들에게 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헌집새집2'는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강균성.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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