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新 4개' 수영 김서영, 전국체전 MVP 선정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서영(경북도청)이 전국체전 MVP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3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에 김서영을 선정했다. 김서영은 여자 수영 일반부서 개인혼영 200m, 400m, 계영 400m, 800m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번 대회서 개인혼영 200m, 400m, 계영 800m 금메달, 계영 400m 은메달을 따냈다. 개인혼영 200m는 번외종목이라 2관왕을 달성했다.

김서영은 기자단 투표 전체 31표 중 17표를 받았다. 이어 남자사격 진종오(kt), 여자수영 최정민(서울체고)이 5표를 받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남자수영 박태환(인천시청)도 2표를 받았다.

7일부터 충남 아산, 천안 등지에서 열린 전국체전은 이날 폐회식을 갖는다.

[김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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