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S트레이닝센터가 셰익스피어 400주년을 맞아 배우들의 꿈의 무대인 국립극장에 연극 '셰익스피어의 네 남자' 공연을 올린다.
연극 '셰익스피어의 네 남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열리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 일반인과 배우지망생들이 쉽게 입문할 수 있게 하고자 무료공연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극에는 오연서, 전인화, 유동근, 류화영,서효림의 소속사인 이매진아시아의 촉망받는 신인들이 출연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매진아시아는 이번 연극의 후원으로도 참여해 공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연극 '셰익스피어의 네 남자'의 연출은 배우들의 연기선생님으로 유명한 양규석 원장이 담당하며, 활동 중인 배우들과 함께 KS트레이닝센터에서 배우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훈련생들이 배우로 참가한다.
물론 모든 훈련생에게 국립극장에 서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번 국립극장 공연에는 KS트레이닝센터에서 체계적으로 기초부터 배우트레이닝을 받은 각 대학의 연극영화과 졸업생 및 재학생, 성우 등이 배우로 무대에 선다.
KS트레이닝센터 양규석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고전이 쉽고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또한 이번 연극이 좋은 배우들이 많이 발굴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기학원 KS트레이닝센터는 이매진아시아, 윌엔터테인먼트, 더프로액터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등 대형기획사들의 소속 배우 훈련 및 신인배우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규석 원장이 직접 지도하는 탄탄한 기초연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연기트레이닝 커리큘럼을 통해 오디션과 촬영현장에서 인정받는 배우를 양성해 나가고 있다.
[사진 = KS트레이닝센터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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